보도자료
사드(THAAD)로 중국여행 줄고, 동남아 일본여행 늘어
2017-06-02 - 홍보부- 베트남, 말레이시아 두 배 늘고, 일본은 큐슈, 대마도, 오사카 수혜
- 6월부터 중국 여행객 회복세, 하반기 부터 중국여행시장도 좋아질 듯
3월 이후 사드(THAAD)로 인한 외교 문제로 중국여행객이 급감 했음에도 해외여행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여행시장은 최고의 호황을 누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5월초 연휴 특수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 여행심리가 개선되면서 1월과 2월 최대 호황을 누렸던 분위기가 3월이후 계속해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에 따르면 사드 문제가 붉어진 3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간 여행객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는 중국여행객 비중이 32.6%로 전체 해외여행객 3명중 1명이 중국여행을 다녀왔지만 올해는 반 이상 줄어든 15.1%을 기록하며 중국여행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거리 지역중 동남아와 일본이 중국의 대체여행지로 부각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여행객은 42% 줄어든 반면 일본과 동남아는 각각 72%, 66% 성장하며 사드 문제로 위축된 중국여행 수요를 충분히 흡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대부분 지역이 전년대비 5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나 베트남과 코타키나발루의 말레이시아가 두 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 사드로 인해 분위기가 악화되면서 동남아로 항공편 공급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여행심리가 개선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방출발이 많은 중국여행객의 이탈이 지방출발이 가능한 일본 여행지로 분산 되면서 일본은 큐슈, 대마도, 오사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여행에 대한 비관적 전망은 서서히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문제의 해결양상만 보인다면 그동안 눌려 있던 중국여행 수요가 폭발해, 또 다시 큰 호황을 누릴 수 있다 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특히나 중국예약이 6월 이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중국 여행 또한 다른 지역과 같은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