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광장
고객 눈높이 맞춰 상품 개발, 서비스- 한옥민 상무
2003-04-11
기약없는 불황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여행업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있다.
모두투어의 상품개발 본부장인 한옥민 상무의 승진도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볼 수있는데, 최근 신입사원 채용과 정기인사이동을 단행한 모두투어의 남다른 각오를 엿보게 하는 부분이다. 한 상무는 89년 국일여행사의 창립멤버로 여행업의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지금에 이른 그야말로 자수성가의 표본이라고 불릴만 하다.
한 상무가 처음 여행업과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시절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만나면서부터다. "단지 여행을 막연하게 좋아하던 학생이었는데 한국 관광업의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해주고 방학때면 일자리를 알아봐주던 그 분이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한옥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 상무는 지인의 도움으로 80년 롯데호텔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때까지 국내여행에만 치중하다가 87년 아웃바운드 시장의 가능성을 보게되고 작은 여행사로 직장을 옮긴다.
그곳에서 현재 모두투어 홍성근 사장을 만나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한 상무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너무 운이 좋았다고 생각된다. 좋은 기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여행지에서도 큰사고 한번 없이 무사히 일을 치뤘다"고 말하며 상무라는 위치에까지 오른 비결로 "여행업은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모든것을 손임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항상 손님들의 중심에서는 여행인이 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요즘 직원들을 보면 그러한 직업의식이 없어 안타까울때가 많다"고 덧붙엿다.
한 상무는 또 "앞으로 관리자의 입장에서 후배들이 시기 적절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면서 "천직이라고 믿는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