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광장
엄격해진 아르헨티나 비자발급 관련여행사 당혹
2003-02-07
최근 아르헨티나 비자 발급이 갑작스럽게 까다로워지면서 칠레 무비자 발표 이후 모객에 급물살을 타고 있던 여행사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최대축제인 쌈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면서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헨티나 비자발급이 미국비자발급 만큼 어려워 여행사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호적등본을 비롯해 은행잔고. 항공권. 건강진단서 등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내 영사과에서는 여행사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 사진만 갖고도 비자를 발급해줬다.
그러나 지난 3일부터 영사과 담당 직원이 한달동안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이달 한달간 모든 팰요서류를 제출해야만 비자 발급이 가능해지게 됐다.
이에 대해 한 여행사 중남미 관계자는 "아무 대책도 없는 사오항에서 갑작스럽게 원칙대로 비자를 발급하는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무계획 행정에 유감을 표한다"며"아르헨티나의 관광일정이 이과수 폭포 관광에만 그치고 있어 비자 발급이 계속 까다로울 경우 상품일정에서 이과수를 제외 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