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광장
모두투어 저력으로 인바운드 중국팀 유치 한 몫
2001-08-10
모두투어 아웃바운드의 명성에 걸 맞는 인바운드 중국팀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주)국일여행사는 지난 달 31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됐다. 이에 국일여행사 송이근 특수사업부 부본부장은 지난 1년여에 걸쳐 중국전담여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3일날 최종심의를 거쳐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그 동안 아웃바운드에 주력하면서 심적으로 부담이 됐던 부분인 외국인 유치에 한몫을 담당하게 됐다.
이와 관련 송 부본부장은 현재 13억 인구의 거대 시장인 중국여행객들의 한국유치가, 포화상태에 있는 일본여행객들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현재 모두투어를 통해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은 한달에 1천5백명 정도 인데 반해 인바운드 여행객은 한달에 1백명도 채 안돼지만 앞으로 1∼2년 후에는 인바운드 여행객의 수와 아웃바운드 여행객수가 거의 비슷해질 것이라고 송 부본부장은 전망했다. 모두투어의 중국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그는 현재 몇몇 업체가 지상비를 하한가 이하로 판매하고 여행내용도 어느 여행사나 천편일률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이를 거울삼아 차별화한 일정과 적정한 여행경비로 승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은 13억 인구 중 겨우 1%지만 그들이야말로 중국에서는 중산층 이상으로 그들을 통한 홍보효과는 무한하다 하겠다. 이들의 여행성향을 보면 한국의 발전상황과 경제성장 모습,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지만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데는 문제가 많다. 따라서 여행상품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돼는 시점이다. 이에 국일여행사는 체험 관광, 즐기는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그 동안 중국인 여행객들로부터 불만을 샀던 식사의 질과 양 문제, 서울 시내로 숙박지를 정하는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만족시키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송 부본부장은 그 동안 중국여행객을 유치하고 싶어도 제도적인 미비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담여행사로 지정이 된 만큼 모두투어만의 노하우와 저력으로 인바운드에 큰 공헌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02)755-6776
이정희기자 jhlee@travelinf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