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광장

모두투어 일간지 광고 전면 중단
2001-02-26
모두투어가 3월1일부터 일간지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간판여행사로 거듭나기를 선언했다. 오는 3월 11일 창립 12주년을 맞는 모두투어는 지난 22일 ‘우종웅 사장을 회장으로 홍성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3월1일부)하고 여행사 대상의 전통적인 홀세일 영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특수사업부에서 시작된 광고가 변질되면서 많은 여행사의 오해를 산 것이 사실”이라며 “직판 이미지 불식을 위해 웨덱스 등 직판 논란이 있는 행사 참여와 일간지 광고를 완전 배제하고 전국 대리점에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5일부터 4월23일까지 전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총 9,000여 만원의 경품을 걸고 ‘초(招)특가 대(待)잔치’를 실시한다. ‘특가 잔치로의 초대’라는 내용을 재치있는 표어에 담은 이번 행사에는 41개 상품이 특가 형식으로 마련돼 있다. 모두투어는 항공사와의 요금 협상 등으로 저렴해진 상품 외에 상품 판매 여행사에 판매가별로 트래블 캐쉬 백 행사도 실시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 해 캐쉬 백 행사로 3,400만원 가량의 모두투어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반응이 좋았던 행사”였다고 소개하고 “상품판매가 100만원을 판매한 여행사에 5만원 모두투어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두투어 홈페이지(http://www.modetour.co.kr/)를 통해 예약한 여행사에게는 상품별로 1~2%의 추가 수수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적 우수여행사 20곳에는 60만원 상당의 레이저 프린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 상품 판매 외에도 모두투어란 시제로 사행시를 짓거나 해외 여행기, 여행사진 등의 공모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남 기자 gab@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