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광장
달라지는 국일여행사
2001-01-19
국내 아웃바운드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일여행사가 인바운드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국일여행사는 지난 10일 북경에서 중국화평국제여유유한책임공사와 중국인 단체 여행객 유치 계약을 체결, 중국시장을 필두로 인바운드에 집중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일여행사는 연간 3000여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 외화획득을 통한 수익의 다변화를 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국일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한 중국화평국제여유유한책임공사는 그동안 국일여행사의 중국 아웃바운드 물량을 공급받아 핸드링하던 업체로, 중국내에서 인·아웃바운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우량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체결을 위해 중국을 다녀온 홍기정전무는 “이번계약을 통해 외국의 대형여행사와 인·아웃바운드를 서로 주고받는 형태의 계약을 확대, 점차 중국 뿐만아니라 구미, 일본 등의 인바운드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면서 “현 인바운드시장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열악한 수익구조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인 만큼, 기존의 인바운드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수익이 나지않는 행사는 결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일여행사는 중국인단체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 인바운드시장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장여경실장을 영입하는 등 인바운드시장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문의 : 02)755-6776